[카페] 본촌동, 레터커피하우스

안녕하세요.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공간을 소개해버려고 합니다.
바로 북구 본촌동에 위치한 “레터커피하우스” !

문을 열고 들어가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시면 이렇게 감성 가득한 공간이 보입니다.
뭔가 사장님이 사랑하는 것들을 가득가득 붙여놓은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 따뜻한 분위기를 줍니다.

이 카페의 테이블과 의자는 모두 나무 소재에요.
그래서 그런지 빈티지스럽기도 하고 따뜻하다는 느낌을 안겨줍니다.
아! 여기는 특히 햇살맛집이에요!
비록 제가 간 날에는 햇빛이 비추는 것을 보지 못했지만 화창한 날에 가면 햇볕이 카페 안을 가득 채워 따사로운 기분이 들게 해요:)

이번에 카페 내부를 조금 바꾸셨다고 했는데, 앉을 좌석도 더 많아졌습니다.

저는 뜨거운 카페라떼와 쿠키를 함께 주문했습니다.

레터커피하우스의 라떼는....역시나 맛있습니다.

이 쿠키는 초코쿠키맛인데, 달달합니다:)
크기는 보통 손바닥 크기에요. 라떼나 아메리카노에 먹으면 환상의 조합이 완성되지요.
(이 곳 아메리카노도 정말 고소하고 맛있습니다:))

요즘에는 디저트 라인들도 늘어나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. 이전에 먹었던 페스츄리 밤만쥬와 초코 휘낭시에도 추천드리며 이만 물러나겠습니다!